신두리해수욕장 해변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 - 태안 신두리5초펜션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

신두리5초펜션 앞 모래해변의 반영사진 우유니사막 아님

 

신두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바다의 냄새보다 먼저 마음을 열어주는 바람의 온도에요.

그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해변에서 단 5초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숙소

여행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신두리5초펜션을 소개해드릴께요.

여기는 특별한 기술이나 화려한 장식없이

그저 자연 그대로의 좋은 것들로 여행자를 쉬게 하는 곳이에요.

"오늘 하루, 조금만 더 천천히 살아요" 라고 말해주는 공간이랄까요.

신두리5초펜션 앞 모래해변

      해변 바로 앞에서 머무는 하루

신두리5초펜션은 이름 그대로

문을 나서면 모래와 파도가 바로 닿는 곳에 있어요.

바다와 가깝다고 말하는 숙소들은 많지만

"정말 바로 앞" 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죠.

여기서는 아침에 커튼을 열면 햇살이 바다 위에 은빛 길을 만들고,

저녁에는 오렌지빛 노을이 방 안까지 부드럽게 스며들어요.

신두리5초펜션의 노을모습1

신두리5초펜션의 노을모습2

      신두리 해변이 주는 여유

신두리 해변은 장관이에요.

너무 조용하지도, 너무 붐비지도 않는 '딱 기분 좋은' 그런 바다거든요.

걸어서 조금만 나가면

고운 모래 위에 길게 남은 바람 흔적인 모래언덕,

저 멀리 파도 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가라앉고 머리가 맑아지는 곳입니다.

모래가 만든 시간위에 사진 한조각

"내가 이런 시간을 얼마나 기다렸지?"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 순간을 여행자에게 돌려주는 게

신두리5초펜션이 존재하는 이유에요.

신두리5초펜션 프라이빗 마당에서 본 노을모습

      객실은 작고 따뜻하게, 바다는 크게 곁에서

펜션 안은 화려함보다 따뜻함을 채웠어요.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빛,

고즈넉한 바다 소리,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조용히 쉬기 좋은 자리들.

과하게 멋부리지 않은 공간이지만

그래서 더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쉼이 있는 숙소'에요.

매직아워 시간에 찍는 인생샷

      여행자 분들께 드리는 작은 조언

신두리는 노을 시간대가 가장 아름다워요.

바닷바람이 부드럽게 식는 5시~6시 사이

펜션 앞 해변을 꼭 걸어보세요.

그 하루의 결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아침엔 창문을 열어

살짝 차가운 바람을 먼저 맞이해보세요.

그 순간이 여행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의식이 되거든요.

신두리5초펜션은

'사진 속 감성이 현실이 되는 곳'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여행자로 오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따뜻하게 머물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5초펜션은 실내외 모두가  포토스팟이지만 매직아워 시간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누구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매직아워 시간을 놓치지 마세요^^